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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태국선교 동역자님들께 문안인사 올립니다.
힘차게 도약을 꿈꾸며 시작했던 2014년 갑오년도 벌써 보름이나 흘러 갔습니다.
다시한번 가정마다, 교회마다, 직장과 사업장위에 하나님의 한량없으신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요즘 태국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혼란한 상황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시며 연락을 주였습니다.
저희들도 지금의 혼란한 태국상황이 어디까지 갈 것이며, 언제 끝이 날것인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반정부 시위대가 방콕의 주요 도심지 도로를 모두 폐쇄하고 연일 강도 높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2월 2일로 예정된 재총선도 보이콧하며 무조건 현재 정부는 물러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불순분자들은 더욱더 혼란을 야기시키려고 폭탄물과 총기를 사용하여 부상자를 발생시킴으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서는, 시위와 관계없는 많은 지역에서는 예전과 같은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입니다.
태국의 혼란한 상황이 속히 안정과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북쪽 산족마을에 모포 보내기 운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원하여 주셔서 먼저 100개를 구입하여 화물차량으로 보냈습니다.
우리 축복선교회 팀 9명은 1월 20일(월)아침에 봉고차로 출발하여 헌금이 되어지는 만큼 치앙라이에서 나머지를 구입하여 산족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약3,000킬로의 장거리 여행이 됩니다.
안전운행과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지난 2013년까지의 선교사역 보고서와 2014년 계획을 첨부파일로 보내 드립니다.
분량이 많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태국에서 박영성. 정세미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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