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잉카 문명의 발생지 페루에서 국제복음주의협회(International Evangelical Association 설립자 및 총재 Dr. James Song) 와 Global Gateway University 의 공동 주최로 페루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가 2010년 1월27일,29일, 30일 3일에 걸쳐 수도 리마근교 CHOSICA에 있는 공군 파이롯트 수양관에서 170 여명 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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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달에 가졌던 1차 세미나에 이어 제 2차 세미나로서 2년에 걸쳐 총 4차례의 세미나를 수료하는 현지인 목회자들에게 Global Gateway University의 수료증과 IEA의 선교회원 자격증을 수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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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국가가 그러하듯이 페루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수 백 년을 걸쳐 내려온 로마 카토릭 신앙의 영향으로 순수한 예수의 가르침과 카토릭 신앙의 종교적 가르침에서 오는 진리의 혼돈 속에 방황하는 페루 현지인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복음의 진정성"과 "목회자로서의 삶 "그리고" 성령 충만을 통한 교회의 부흥"에 대한 이번 세미나 강의는 페루뿐 아니라 전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세계를 향한 복음의 불씨를 지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
카나다 토론토의 한 빛 교회 담임이신 임현수 목사님께서 "교회 부흥의 요소로 중요한 것으로서의 관계의 개념"을 강의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 ' 나와 너와의 관계', 그리고 '우리와 너희와의 관계' 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강의 해 주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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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장대현 교회 담임이신 차바울 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의 치유' 에 대한 살아있는 간증과 체험적 신앙을 가르쳐 보여 주셨는데 강의를 마친 후 160여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기도를 하는 중에 성령의 뜨거운 불의 체험을 하며 각양 각색의 성령충만함의 모습이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을 이곳으로 옮겨다 놓은 듯 착각 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의 한국 교회 부흥이 1960년대를 걸쳐1970년 대에 여러 교회에서 나타난 성령 은사의 충만한 증거와 선물이 그 바탕이 되었듯이 지금 이곳 페루의 성령 충만의 은사는 미래의 페루와 라틴 아메리카에 예수의 푸른 계절을 예고하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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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이 엘 에이 코너스톤 교회의 평신도 사역 자이신 이용복 선교사 부부의 '평신도 QT사역'에 대한 진솔한 간증과 강의는 참석한 현지인 사역자들 뿐 아니라 모든 일군들에게 신선한 성령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평신도와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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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 라는 사자성어가 이 때 한번 더 적절하게 들어 맞은 것 같습니다. 연로하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생을 선교로 불사르길 원하시는 엄문용박사의 감초와 같은 강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강사들의 강의가 메가톤급의 능력이 있었으나 그곳에 감초와 같은 엄 박사님의 '기쁨을 잃지 않는 삶의 비결' 에 대한 강의는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무더위 와 높은 안데스 산맥의 부족한 산소의 영향으로 지치기 쉬운 체력과 정신에 청량음료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3일간의 강의를 모두 마친 후 교수와 학생들과의 질의 문답 시간에 참석한 많은 현지인 목회자들의 질문은 하나 같았습니다. ' 어떻게 하면 섬기고 있는 교회가 부흥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더욱 발전하여 교회와 사회에 헌신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참석한 대부분의 현지 목사님들에게 Global Gateway University특별 사역자반의 입학 가능성을 고려해 보겠다고 약속했던 자리는 평생 신학공부와 목회자 세미나를 참석하지 못해 보았던 많은 현지 목사님에게 커다란 소망의 기쁨을 선물로 던져주었던 자리였습니다. |
안데스의 높은 산맥에 자리 잡고 있는 페루 코시카 공군 파이롯트 수양관을 뒤로 하고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잠시 페루의 수도 리마에 머문 후 강사로 참석했던 엄문용박사님, 이용복 선교사님 부부는 한국의 난지도와 다름없는 쓰레기 하치장 내에 조성되어 있는 빈민촌에서 천막집회를 인도 차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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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입구를 우리가 타고 갔던 차량으로 막아 놓고 천막을 쳤습니다. 그리고 목이 터져라 예수 복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천막을 쳐 놓은 곳에 오기를 꺼려하며 자기 집에서 창문에 빠끔히 기대어 창 넘어 우리의 외침을 듣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뿌리는 자는 뿌리는 사명만 감당하고자 합니다. 뿌린 후에 나지 아니 할까 염려 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심정으로 뿌리고 돌아왔습니다.
다음 3차 페루 현지 목회자 세미나를 기약하며 높은 안데스의 뜨거운 열풍을 느끼면서 바울 선생의 뿌림의 철학을 깊이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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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루 3차 현지 목회자 세미나는 2010년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있습니다. 이 글을 접하시는 분들 중에 3차 세미나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저희 IEA나 GGU로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사로의 동참과 선교 헌금으로의 참여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 준비에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제임스 김 선교사님, 아이다 목사님 그리고 엔젤라 선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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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는 남미의 여러 나라 중 3번째로 큰 나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는 기후가 정 반대의 나라입니다. 동으로는 아마존 강이 흘러 아마존의 신비의 삶의 비밀을 느끼게 하며 구비 구비 흐르는 안데스의 가파른 봉우리는 전설 속에 나오는 산 신령들의 놀이터와 같은 모습입니다. 11세기에 수도를 꾸스꼬라는 곳에 세워 1592년 산 마르틴 장군의 독립전쟁으로 스페인에서 독립하며 수도를 지금의 리마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에콰도르,콜롬비아,브라질,볼리비아,칠레를 국경으로 접하고 있어 다양한 라틴 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으며 비록 스페인에 의해 잉카문명의 많은 훼손이 있었으나 아직도 '페루' 하면 잉카의 화려하며 수준 높은 문명을 생각나게 합니다.
특히 세계 7대 불 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카추와 쿠스코의 형이상학적 Arts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합니다.
지금의 페루는 90% 이상의 주민은 카토릭을 신앙으로 가지고 있고 불과 소수의 사람만이 기독교의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궁한 복음의 텃밭인 페루와 라틴 아메리카의 선교를 위한 많은 기도와 관심 그리고 헌금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IEA/ GGU www.ieawm.org www.goggu.us info@ieawm.org
tel: 636-639-9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