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부터 17일까지 IEA 의 주관으로 페루의 아마존 이키또 시에서의 목회자 연장교육 및 IEA 목사 안수식과 쿠스코 시에서의 목회자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 일정에서는 지난 2009년 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페루 현지인 목회자 연장교육의 결실로 페루 현지인 목회자 32명이 IEA로부터 목사안수를 받는 행사가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두분의 이키또 지역 원로 목사님이 먼저 IEA로 부터 목사안수를 따로 받고 나머지 30분의 현지 교회 목회자들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남미 지역은 정규 신학 교육을 받고 바른 신학적 정립하에 목회를 하는 현지인 목회자들은 거의 없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IEA는 2009년부터 이러한 현실을 파악하고 꾸준히 현지인 목회자 연장교육을 진행하여 왔다.
이번 목사안수식은 페루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미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해온지 수십년이 넘은 원로 목회자들까지 IEA 목사안수에 참여한 것은 IEA의 지속적인 페루선교에 대한 인정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IEA 페루지부를 형성하고 페루 기독교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결속과 페루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이르키고자 하는 소망의 표현이다.
그동안 IEA목회자 연장교육에 참여해온 현지 목회자들과 이번에 IEA를 통해서 목사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이 중심이되어 IEA 페루 지부를 구성하게되었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와 아마존 지역의 주도인 이키또시와 페루 최고의 관광지역인 쿠스코에 IEA 페루 지부가 세워지고 많은 현지인 교회들이 IEA의 멤버로 참여하게되었다.
<사진1: 안수위원으로 참여한 페루 원로목사들> <사진2: 32명의 목사안수자들 기념사진> <사진3: IEA 페루 목사안수식 참석자들>
)
)
)
